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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영 위원장, "자유한국당 비대위 결정 적극 지지한다" - 자유한국당 새로운 가치와 좌표를 정립해야 - 문정권 정책 실패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여 나라를 안정시켜야 -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적쇄신을 포함한 당내 혁신이루어야
  • 기사등록 2018-10-06 18:19:46
  • 수정 2018-10-06 18: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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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이덕영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협위원장] 이덕영 위원장

[국회뉴스=박현진 기자]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 체제의 '원내외 당협위원장 일괄 사퇴 결정(2018.10.01)'에 대해 이덕영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협위원장은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덕영 위원장은 이어 "당내 계파 투쟁으로 폭망한 자유한국당의 오만과 독선 그리고 계파투쟁에 대한 처절한 자기반성과 더불어 3가지 막중한 과제가 있다"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의 보수우파와 자유한국당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가치와 좌표를 정립하고 △문재인 정권의 정책실패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여 나라를 안정시켜야 하며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적쇄신을 포함한 당내 혁신을 이루어 내어야 한다" 전했다.


이덕영 당협위원장은 "국민이 큰 고통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기댈 수 있는 유일한 대안세력은 제1야당 자유한국당이다."며 "자유한국당이 보수를 다시 세우며, 자유한국당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비대위의 이번 결정을 존중하고 앞으로 비대위의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이덕영 당협위원장의 '자유한국당 비대위의 10월 1일 자유한국당 원내외 당협위원장 일괄 사퇴 결정 지지에 대한 성명서 전문내용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 덕영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협위원장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지 여러분들과 즐거운 추석보내셨습니까?


포퓰리즘 아마추어 정부 문재인 정권의 연이은 실정으로
온 국민이 큰 고통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기댈 수 있는

유일한 대안세력은 제 1 야당 자유한국당입니다.

하지만 그런 제 1 야당 자유한국당에서도 지난 세월 오만과 독선, 나태함은 물론 친박과 비박 등으로 나눠줘

진절머리 나는 당내 계파투쟁으로 결국 국민들로 부터 외면받은 결과 지난 2016년 총선 패배, 대통령의 탄핵, 2017년 대선 패배, 그리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거의 완패에 이르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흔히들 폭망이라고 표현하듯이 613지방선거 완패 후 자유한국당에서는 지난 세월의 오만과 독선, 계파투쟁에 대한 처절한 자기반성과 함께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개혁과 당내 혁신을 이루기 위해 지난 7월 17일 김병준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 체제를 출범시켰습니다.


주지하시겠지만 김병준 비대위에서는

첫째 대한민국의 보수우파와 자유한국당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가치와 좌표를 정립하고,

둘째 문재인 정권의 정책실패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여 나라를 안정시켜야 하며,

셋째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적쇄신을 포함한 당내 혁신을 이루어내어야 하는 3가지 막중한 과제가 있습니다.


비대위에서 10월 1일자로 전국의 231개 지역 당협위원장 일괄 총사퇴 라는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은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위한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의 깊은 고뇌의 결단이었습니다.


이덕영 당협위원장은 김병준비대위의 결정을 적극 지지합니다.

나아가 자유한국당의 모든 원내외당협위원장들이 보수를 다시 세우며, 자유한국당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비대위의 이번 결정을 존중하고 앞으로 비대위의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며 사랑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자유한국당은 이번에 반드시 당내혁신을 포함한 비대위의 산적한 과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갈 것입니다.

지금 까지 보내주신 자유한국당에 대한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큰 관심과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8년 9월 30일

이덕영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협위원장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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