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보 시인>
[詩]. 농로(農路) 구담(龜潭) 정 기 보
한 여름 한적한 시골길에 벼가 싹트고
동트는 하늘로 새벽이 열릴 때
농로길 따라 한참 지나다 보면
강변 꽃길 닿아 예기치 않는 미소가
기쁨에 쌓인다.
인생은 가시밭길
인생은 한 많은 고갯길
한스러운 신세타령이련만
무겁게. 무겁게 담아
내 고향 찾아 농로 길에서 씻으리다.
그리운 고향 찾아 살리다.
산들 바람에 마음을 씻고
텃밭에서 유기농 채소 가꾸며
닭소리 개짓는 소리에
사람 사는 포근한 정에 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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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1167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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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