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오후 2시 6.15 공동선언 18주년을 맞아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정의당 정책연구소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날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준비된 인사말을 하는 가운데 북미정상회담은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과 양국 간 신뢰 구축에서 커다란 진전을 이뤘지만 과제도 남겼다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 시간표가 어떻게 이행될지 의구심을 가진 국민들이 연전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 의구심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후속 합의들이 이어져야 할 것이라면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현명한 중재자,합리적 주도자 역할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