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장재원 수석대변인은 2018년 2월 2일(금)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홍준표 대표의 성추행범 보도 사건 관련하여 종편채널 MBN의 가짜뉴스에 대해 MBN 기자들의 당사 출입금지와 부스 퇴거및 당 소속 국회의원, 당직자등 출연 금지 및 취재거부, 당원대상 시청 거부 운동 독려를 공지 한다"고 MBN과 “가짜 뉴스와의 전쟁을 선포” 했다.
이에 대한 국회 MBN 기자들의 항의에 ”공당의 제 1야당 대표를 수년간 성희롱 한 사람으로 몰아간 보도는 무엇인가“라며 “MBN과의 인터뷰는 거부 하고 타 언론사의 질문을 받겠다고 했으나 MBN 기자들의 계속적인 질문 공세에 “건전한 비판에 대해서는 달게 그리고 빼저리게 받아들이 겠다”고 답변했다.
사건의 발단은 오늘(2일) 오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신임 당협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갑자기 자신에 대해 가짜뉴스를 보도한 MBN 취재진을 나가라고 한 사건이 있었고 , 홍 대표는 “내가 류여해 전 최고위원을 수년간 성희롱 했다고 보도한 언론사의 한국당 출입을 무기한 출입금지 시키겠다"고 했다..
( 기자회견후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월드뉴스 광고 및 경제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