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연합뉴스 = 김용재 특파원>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연합뉴스 김용재 특파원의 보도에 따르면,프랑스에서 20대 남녀가 승용차에 로켓포와 자동소총 등 중화기를 싣고 가다가 경찰 검문과정에서 긴급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체포된 25세 남성은 가정폭력 등의 전과만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프랑스 경찰은 테러 조직과 연계됐을 가능성과 무기 밀매 조직의 일원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현지 김용재 특파원이 전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 2015년 11월에도 자동소총과 고성능 사제폭탄으로 무장한 테러리스트들이 파리시내 공연장과 축구경기장 등에서 동시다발로 테러를 벌여 130명이 숨진바 있다고 김특파원은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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