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독개미’ 추가 확산 방지 대책 시급
- 황주홍 의원, 부산항 뿐 아니라 여수․인천 등 전 항만으로 방역 확대 실시해야
국회 황주홍의원실에 따르면,몸속에 강한 독성물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붉은 독개미”가 부산항에서 발견된 지 4일이 지나도록 정부당국이 유입경로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면서도 발견 지점에 국한한 방제작업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28일 17:00경, 부산 감만부두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독개미”가 발견되었고, 정부당국의 형태적 분석 결과 일본 등에서 발견된“붉은 독개미”로 확인되었다.
이번에 발견된 독개미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세계자연보호연맹(IUCU)이 지정한 세계 100대 악성 침입외래종에 속하는 종이다.
정부는 금일(10월 2일) 오후 3시 농림축산검역본부(경북 김천)에서 관계기관 합동 붉은 독개미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지만, 붉은 독개미 유입 과정과 여왕개미의 이동 경로 등에 대해 추가적인 추적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무엇보다‘붉은 독개미’에 대한 방역작업이 최초 발견지인 부산 감만부두에서만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발견 해당 블록 반경 200m 지역 내에서만 2차례 실시된 것으로 알려져 방제작업 범위를 주변 지역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국회 농해수위 소속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은 “부산 신항 등 다른 항만에서는 독개미가 발견이 안됐기 때문에 예찰(조사)활동만 확대하기로 했다는 방역 당국의 방제 방침을 보면 정부에서 독개미 추가 확산을 막으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 된다”고 언급했다.
황 의원은 “몇 개월 전부터 일본․중국 등에서 붉은 독개미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있었고, 주변 국가들도 독개미에 대한 광범위하면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부산항 뿐 만 아니라 여수.인천 등 전 항만으로 독개미 방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황 의원은“대한민국이 전 세계 각 지역의 화물이 드나드는 세계적인 무역국임을 감안하면 붉은 독개미와 같은 유사한 해충이 언제든지 유입될 수 있다고 보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관련 당국이 근원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월드뉴스 전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