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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7 19:04:42
  • 수정 2017-06-27 19: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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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방위소속 김학용 의원이 기자회견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2017. 6.27)-


김학용 의원(국회 국방위 소속,자유한국당)은 2017년 6월 27일 (화) 오전 9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김의원은 송후보자가 1991년 3월(당시"중령")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진해경찰서에 적발되어 소속대 헌병대로 이첩 되었다고 했다.


그뒤 무슨 연유인 헌병대, 법무실 조사도 없이 사건이 종결되었고 그해 대령으로 승진했다고 했다. 대령 승진후 헌병 수사기록도 은닉,파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의원은 송후보자는 대령 진급도 되지 말아야할 사람이 참모총장을 거쳐 오늘 이자리까지 왔다며 "대한민국 군의 명예를 실추시킨 송후보자는 문재인 정부가 그토록 척결하고자 했던 적폐중의 적폐라고 규정하고 청문회 전까지 자진 사퇴하지 않으면 추가 폭로할 내용이 더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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