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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07 02: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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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부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들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그동안 해당 프로가 편파성 논란을 일으켜 온 것에 취해진 합당한 조치다.

방송심의규정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사회적 쟁점이나 이해관계의 첨예한 대립이 있는 사안에 대한 보도는 공정성과 객관성이 근간이 되어야 한다.

공정성과 객관성을 생명으로 하는 프로가 그 기본을 상실하면, 존재가치도 사라진다.
이번 방통위의 결정에 대해 승복하지 않고 또다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국민의 MBC에 대한 국민의 시각은 더욱 차가와 질 것이다.

적극성이 아닌 사실, 객관성, 공정성 등이 기준이 되어야 할 것이다.
MBC의 자정 노력이 있을 것으로 본다.

이제라도 그간의 잘못을 국민 앞에 겸허히 사과하고,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에서 균형 잡힌 방송을 만드는 데 힘써야 할 것이다.

일부 세력이 코드와 처지가 같다고 이번 결정에 대해 선동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일도 없어져야 할 것이다.

2009. 3. 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黃 天 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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