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5월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포항 해병대 문화 축제”에 대한 전국적인 홍보와 성공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 위촉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위촉행사에는 포항시장(이강덕)을 비롯한 해병대 출신 강석호의원등 10명의 국회의원과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임채무, 가수 김흥국이 참석해 100만 해병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수 있도록 다짐했다.
포항시장(이강덕)은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야말로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해병대 정신과 끈끈한 전우애를 바탕으로 해병대와 포항 시민만의 유일한 축제라고 강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병대의 고향인 포항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는 6월 10일~ 12일(3일간)까지 포항해도 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의 해병대 가족, 포항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문화축제는 해병대 제1사단 및 교육훈련단의 주둔지로서 모든 해병인이 거쳐 가는 해병인의 고향 포항이라는 사실을 전국에 인식시키는 동시에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의 상징성과 해양관광도시를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 및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항의 특산물, 대표음식, 다양한 예술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해병정신의 계승을 통한 포항시민화합과 포항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월드뉴스 광고 및 경제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