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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5 22:03:28
  • 수정 2017-05-15 22: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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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2017 경북대표 경주청소년어울림마당13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열렸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상호 소통의 장으로,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 함양과 역량 개발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화랑정신문화연구소와 경주시청소년상담협회가 주관한 이날 개막행사에서는 경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가족, 청소년지도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펼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마당으로 꾸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주대학교 태권도 동아리의 태권도 시범공연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화랑 더비기닝 난타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6개 동아리 회원들의 깃발 춤, 퓨전한국무용, 방송댄스, 벨리댄스, 초청가수 노크식스와 록시의 밴드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한 제과제빵체험, e편한세상, 그대의손에뷰티를담다, SS스튜디오 무료사진관, 도전!드론파일럿 등 25개 체험동아리의 창의적이고 톡톡튀는 체험마당 운영으로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부스 운영에 직접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참여하여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는 일에 큰 재미와 보람을 느꼈으며, 다른 친구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며 많이 배우고 굉장히 뜻 깊은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룡 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 감수성을 함양함과 동시에 자기 개발에 힘쓰길 바라고, 더불어 건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형성하는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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