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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2 02:06:28
  • 수정 2017-05-02 09: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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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의원 14명이 어젯밤에 의원회관에서 홍준표 대선후보를 만나 사실상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오늘 다시 모임을 갖고 최종 입장을 정리한후 바른정당 탈당과 더불어 자유한국당 복당 문제를 공식으로 밝힐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탈당은 하지 않고 홍준표후보 지지 선언을 할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밤 회동에 참석한 바른정당 의원은 권성동,김성태,황영철,김학용,장제원,이군현의원등 14명이고 자유한국당에서는 홍준표 대통령후보를 포함해서 이철우,강효상,민경욱 의원 등이 참석했다.


만약 이들 바른정당 의원 14명이 탈당을 결행하면 나머지 의원수가 18명에 그쳐 교섭단체 자격도 잃게된다.


한편, 바른정당 의원 다수가 탈당할때 유승민 후보의 대선 레이스 완주 여부도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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