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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06 12: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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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국회의사당에서 부산 민가협 이 모씨 등에게 폭행 당한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았다.

전 의원이 입원 중인 순천향병원은 "전 의원의 왼쪽 눈에 '마비성 상사시(上斜視)' 증상이 나타나 8주 정도의 입원치료가 필요하다"고 6일 밝혔다.

이 '마비성 상사시'는 눈 근육이 마비돼 한쪽 눈의 안구가 다른 쪽보다 위로 올라가는 증상으로, 사물이 둘로 보이는 복시현상을 수반한다.

전여옥 의원은 1989년 5월 부산 동의대 사태 당시 경찰관 7명이 학생들의 화염병 투척으로 사망한 사건에 대한 '재심'법안을 입법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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