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년원,음악과 함께 상쾌한 아침을
- 대구 소년원 읍내 정보통신학교의 변화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 교장 김영록)에서 3월부터 원내에 설치된 음향기기를 통해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을 위하여 음악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시간은 오전 8시 20분부터 8시 50분까지, 오후 5시 50분부터 6시 10분까지 이며 방송되는 음악은 클래식과 경음악을 위주로 하고 있다.
음악을 들어본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은 “하루의 시작을 즐거운 음악과 함께 하니 기분이 상쾌하다.”고 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영록 교장은 “학생들과 주민들의 반응도 좋고 학생들의 정서순화 뿐 만 아니라 수용시설 이미지도 개선되는 것 같다.”고 하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