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후보가 백선엽 장군을 예방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는 4월 12일(수)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군사편찬연구 자문위원장실에서 우리나라 군 최고 원로인 백선엽 장군을 예방하고 안보정책을 위한 조언을 들었다.
이자리에서 홍후보를 만난 백선엽장군은 우리나라가 GNP 50불도 안되는 나라에서 오늘날 3만달러 가까이 국민소득을 바라보게 된것은 국가안보를 잘 지켜왔기 때문이며 경제를 발전시키고 나라를 이끌어 가는데는 무엇보다도 국가안보를 튼튼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선엽장군은 이어 자유민주주의를 잘 지켜 나가기 위해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이 제 몫을 다해야 하며 홍준표 후보에게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잘 지켜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군 원로 백선엽 장군을 예방해 국가안보에 관해서 얘기를 </span>
나누고 있다>
이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는 현시점에서 보수는 분열되고 좌파가 득세해서 나라가 좌파로 넘어갈 위기에 처해 있지만 앞으로 잘 대처해 나가겠다고 각오와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참모총장을 지낸 백선엽 우리나라 최고 원로 장군은 이승만 대통령의 명을 받아 미국을 방문해서 아이젠하워 미 대통령을 찾아가 한미방위조약을 체결하기 까지의 과정과 일화를 전해 주기도 했다.
월드뉴스 광고 및 경제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