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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5 01:18:42
  • 수정 2017-03-25 0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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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전당대회에서 최종 대선주자 선출을 앞두고 있는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이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방송센터에서 TV토론으로 열띤 공방을 벌였다.


이날 토론에서는 홍준표 지사에 대한 협공이 주목을 끌었다.


홍지사가 마치 대선 후보로 확정된것 처럼 타당 인사를 만나 후보 단일화를 논한것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김관용 경북지사지적).


또 홍지사가 성완종리스트 문제와 관련해서 자살 발언을 한데 대해서 대선 후보가 되겠다는 분이 자살이라는 순화되지 못한 말을 쉽게 한것에 대한 비판(김진태의원지적)이 있었다.



<사진출처/한국한국당 홈페이지>


이에 대해서 홍지사는 나는 같은 편끼리 단 한번도 저격수 역할을 해본일이 없었다,대통령 하겠다는 사람은 그런 비야냥대는 소리도 받아들일 수 있다, 그 자살이라는 말을 한것은 노무현 대통령은 640만 달러의 뇌물을 받아서 자살을 했지만 나는 한푼 받은 일이 없기 때문에 그런 자살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말을 한것 뿐이라고 응수 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는 또 김관용 경북지사와 홍준표 경남지사는 보수 통합과 범우파의 단결을 강조했고 김진태의원과 이인제 전 최고위원은 바른 정당과의 통합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특히 김진태의원은 바른정당의 얼마되지 않는 표 보다 알토란 같은 진정한 보수우파 표를 지키는 것이 더 중하다는 의미를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토론장 밖에는 김진태의원 지지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대한민국을 연호했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31일 장충체육관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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