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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24 21:53:01
  • 수정 2017-02-24 22: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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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 지원사업참여자와 채용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사업은 출산과 양육 등을 이유로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 된 경력단절여성이나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기업과 연결해 취업과 업무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1인 기준으로 인턴채용 기업에 3개월 간 월 60만원씩 총 180만원의 채용 지원금을 지급하며, 인턴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으로 전환해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에는 기업체와 인턴에게 각각 취업장려금 60만원씩을 지급한다.

모집인원은 총 33명이며,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등록 한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1,000인 이하 4대 보험가입 사업장으로 전일제 근무, 시간제근무로 최저임금법이 정하는 급여 이상을 지급하는 기업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소비향락업체, 근로자 공급(용역)업체나 재가요양보호사, 가사도우미, 아이돌보미 등 파견직 근로자 연계 기업은 지원이 불가하다.

권순복 복지지원과장은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통해 미취업 여성들에게 취업을 희망하는 직종에 현장실무 기회 및 정규직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 및 우수여성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많은 여성들이 용기를 갖고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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