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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04 21: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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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인 이른바 '보이스 피싱'으로 한 달동안 모두 46명에게 약 5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인 29세 김 모씨와 한국인 38세 최 모씨 등 19명이 검거돼 이중 4명이 구속됐다.

이들은 경찰관 또는 우체국 직원을 사칭해 농촌지역이나 50 대 이상 주부를 상대로 가족이 납치됐다거나 카드가 잘못 사용 됐다는 등 거짓말로 속인 뒤 현금인출기로 유인해 자신들의 은행계좌로 돈을 이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중국의 폭력조직과 연계해 통장 모집과 현금인출, 송금을 단계적으로 조직적인 범행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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