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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26 00: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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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황금의 나라 신라 천년고도 경주가 찬란했던 페르시아 왕국의 역사를 머금은 이란으로 떠난다.


오는 3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이란 이스파한 체헬스툰 궁전을 중심으로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24일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조직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어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동서문화 교류의 핵심 역할을 한 이란은 터키 이스탄불과 더불어 실크로드 축제 개최의 적지로 이번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를 바탕으로 금년 10월말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의 성공 개최로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도시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실크로드로 이어졌던 경주와 이스파한의 교감을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문화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란과의 교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줄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9사진제공:경주시)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축제는 동·서 문화교류의 핵심역할을 한 이란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 이스파한에서 문화 교류를 가지고, 지금까지 인식되어온 중국 동단설을 넘어 실크로드의 동단 기점이 대한민국 경주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상의 절반으로 불리는 이스파한는 당시 실크로드의 주요거점 도시로 세상의 모든 진귀한 것과 사람들이 모이고, 모든 종교가 함께 공존했던 곳으로 세상의 절반을 줘도 바꾸지 않겠다고 한 이란 제2의 도시다. 경주시와는 20138월 우호도시를 맺어 역사문화 등 다방면으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한편, 타지마할을 비추는 호수 정원의 전형이 되었던 체헬스툰 궁전에서는 화려한 개폐막식과 주제 공연인 무용극 쿠쉬나메가 열리고, 전통 국악공연과 무용공연, 고전의상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스파한 현대미술관에서 한국의 음식 문화를 주제로 한 미술 작품이 전시되고, 중앙도서관에서는 계명대학교와 이스파한대학 교수들이 한국-이란 문학심포지엄을 통해 양국의 문학과 역사를 이해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이어간다.


또한 한수원과 청호나이스, 경주시맑은물사업소 등이 참여하는 기업홍보관과 경주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알리는 관광홍보관도 차려져 이란 국민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주제 공연인 이란의 서사시 쿠쉬나메는 이슬람 왕조의 침공으로 멸망한 사산왕조의 페르시아 왕자가 신라로 망명해 신라공주와 결혼하고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페레이둔'이라는 영웅이 다시 페르시아를 재건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쿠쉬나메는 경주 괘릉의 서역인 무인상, 경주박물관의 연주문 문양석, 천마총에서 출토된 유리제품 등과 더불어 이란의 옛 이름인 고대 페르시아와 신라가 활발한 교역을 펼쳤으며, 천년고도 경주가 개방적이고 글로벌한 도시였음을 알려준다.


한편 이란은 세계 2위의 가스 매장량과 세계 3위의 석유 매장량, 그리고 한반도의 7.5배 넓은 영토에 약 8천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경제제재가 해제된 후 폭발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가 높은 국가다.


또한 드라마 대장금과 주몽은 90% 가까운 전대미문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K팝 등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고, TV나 스마트폰 등 가전제품과 자동차도 한국제품이 인기를 끄는 등 한국 문화에 매우 우호적인 입장을 가진 나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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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korea4192017-01-27 19:59:37

    탈을쓴 자유민주주의를 전복하려는 자들아!
    경고한다. 언론과 방송은 편파보도 왜곡보도 중단하고 구국 대열에 동참하라!

    광화문 촛불집회 너그들 정신있나!
    국제망신 조롱거리다.
    누구나 배,비행기,자동차를타면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며 상식이다. 이 모든것을 각오하고 부모와 학교측 동의로 이루워진 기획이며 불행한 사고를 너그들이 대통령이라면 순식간에 침몰하는 배를 일으켜 세우고 인명을 구조할수 있냐, 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명 조치가 이루어 지지 않은 관리감독 부실한 사고를 대통령 탄핵 웬말이냐!!

    세월호 7시간이 문제가 된다면 1912년 4월14일 23시40분 타이타닉호가 침몰하여1513명이 숨진 해난사고에 당시 영국 수상과 영국 왕은 탄핵 당하였는가?
     
    이제 지겹다 고만해라! 보상금 많이 안 받았나. 그만하면 안되나? 이제 유족도 보기싫고 위로하기 보다는 욕을하고 싶다.그만해라.너희들 자식만 죽은게 아니다 .다음을 보라. 광화문거리 점유하고 있는 텐트도 빨리 철수하라.꼴상사납다 .... 1953년 창경호 침몰 229명 사망, 1963년 여객선'연호'침몰 140명 사망, 1970년 남영호 침몰 323명 사망, 1971년 대연각호텔 화재 163명 사망, 1972년 서울시민회관 화재 51명 사망, 1974년 해군YTL 침몰 159명 사망, 1974년 청량리화재 88명 사망, 1993년 서해훼리호 침몰 292명 사망, 1994년 성수대교붕괴 34명 사망, 1995년 대구도시가스 폭발 101명 사망, 삼풍백화점 붕괴 502명 사망, 대구지하철화재 192명 사망

    그동안 세월이 흘러 잊을 때도 되었고 유족을 위해서나 국가 미래를 위하여 교훈으로 남기고 고달픈 민생을 챙기는 상생의 정치는 뒷전으로 오로지 대권과 당파 이익많 챙기는 정치도구로 이용되고 있으니 국가적으로 수치스러운 일이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마음이 아프다.

    바른 바보당은 촛불에 놀라 대통령과 국민 지키기를 포기하고 지신들 이익을 위해 종북 좌파와 합세한 충신이 아니고 역적이다! 결과 적으로 북으로 향할 배신자다! 

    뉴스를 접하여 세계 여러곳에서 유람선 침몰 소식을 보아도 우리나라 같이 옹졸한 정치판 국가는 보덜 못했다,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라 국운이 열릴것이다 그래야 국민이 행복하다 그렇게 잘 하는것이 기회를 많드는 것이며 억지로 정권 탈취는 국민을 바보로 보는 것이다. 명심하라!명심하라! 파렴치한 기회주의 자들아!
    광화문 촛불집회 개가 웃을 일이다!!! 
    집회에 참석하면 일당을 준다는데 얼마나 뿌렸냐, 북한 김정은이 핵개발에 열을 올리며 수시로 쏘아올리는 미사일방어 신속한 사드배치 다음 정권으로 미루자는 자들 대한민국 국민 자격 있는가!!! 말 해봐라! 안보없인 미래없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의 어깨에는 조국의 미래가 걸려 있습니다. 한심한 정치꾼들로 인하여 지금 우리나라는 선진국 진입 문턱에서 침몰하고 있습니다.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민 여러분의 준엄한 심판으로 여러분께서 다시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워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부여 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식 하시고 훌륭한 덕과 지도력을 갖춘 대통령을 선출 하셔야 합니다.

    핵개발자금 북한 김정일에게 바친것이 국정 농단이지, 최순실의 창조경제 문화융성 사업은 평창동계 올림림픽 연계 각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민복지 정책이다!!! 각성하라!각성하라!

    유엔에서는 북한 핵개발로 경제 제재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주변 우방국들도 강도 높은 제재 조치를 취하고 있고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사드배치 필요없다.

    불황으로 국민들 생활은 바닥을 헤메고 있는데 국민혈세 축내는 자격없는 국회의원 퇴출 시키고 국회해산 할수 있는 입법 추진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듭시다!

    대통령 공약인 창조경제 일환으로 평창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미르와 K스포츠 재단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익 법인이며 기업의 성금으로 설립한 것을 뇌물로 선전 선동하는 자들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

    창조 경제 성금을 뇌물 이라고 하면 불우 이웃돕기 성금도 사실상 뇌물이며 북한 김정일에게 바친 개성공단,금강산관광,등 미화4억5000불 송금한 핵개발 자금도 뇌물이다. 자발적으로 내는것도 뇌물이라고 하면 내고 싶은 사람 있겠나 반성을 하고 각성하라!!! 각성하라!!!

    재단에서 비리가 발생하였다면 운영하는 당사자를 처벌하고 재산을 환수조치 하는 것이 순리이며 정도다!
    모든 국민은 법앞에 동등한데 즉각 퇴진은 권력에 눈이 어두운 소인 배들의 난동으로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있어서는 않될 폭동이며 테러다. 

    사실상 계엄령을 선포하여 질서 유지를 했어야 마땅하다, 그러나 대통령은 모든것을 내려 놓고 법의 심판을 기다리는 용퇴를 결정하였다.
     
    촛불이 정의인양, 말없는 다수 국민의 염려는 안중에 없고 소음공해 교통체증등 여러가지 불편함이 많은데 법치의 근간을 흔드는 즉각퇴진 하라는 것은 부당한 것으로 폭동이며 테러다!  일상으로 돌아가 법의 판결을 기다리는 것이 염려하는 국민을 위하는 것임을 명심하라!!! 명심하라!!!

    세계 경제는 이슈가 많아 불확실 하며 부국은 보호무역을 설치는데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합쳐도 경제 회생이 어려운 때 시시콜콜한 청문회 한심하구나!!  탈을쓴 자유민주주의를 전복하려는 자들아!

    대통령 퇴진 웬말이냐! 대통령 퇴진 웬말이냐! 대통령 퇴진 웬말이냐!
    탄핵기각 하여 국제 사회의 웃음거리 되지 않도록 정의사회 이룩하자! 이룩하자!이룩하자!

    이 글을 보시는 님은 많은 나라 사랑하는 애국열사 분들이 보시도록 홍보 부탁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의 나라사랑 애국정신은 역사에 기록되어 길이길이 보존 될 것입니다.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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