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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03 19: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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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그동안 국회 개원을 이유로 미뤄졌던 국회 폭력 관련자들에 대해 출석 요구를 재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임시국회가 끝난 만큼 법과 원칙대로 신속한 조사를 진행하고, 혐의가 드러나는대로 사법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주 민주당 강기정, 문학진 의원과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 한나라당 박진 의원 등 4명과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에게 출석을 요청할 방침이다.

검찰은 민노당 강기갑 의원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것처럼 4명의 국회의원이 추가소환에 불응한다면 불구속 기소 등의 사법처리 절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와 관련된 두 야당의 보좌진 5명에 대해서도 모두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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