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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12 22: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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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주민자치센터와 행복학습센터에서는 9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프로그램 재능 발표 및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진락 도의원의 아코디언 연주로 시작하여 주민자치센터의 풍물, 실버댄스, 스포츠댄스와 행복학습센터의 오카리나 연주, 찾아가는 노래교실, 한지 공예 프로그램 수강생이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에게 그 동안 배운고 익힌 실력을 선보이며 동민의 화합과 소통의 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 (사진제공:경주시)

특히 한지공예 교실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판매하였으며, 판매된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갑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부터 행복학습센터와 함께 진행하면서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수강생들의 성숙한 발표회 문화로 한층 알찬 동민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휘동 황오동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지진과 태풍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 기쁨과 감동을 선물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주민자치센터와 행복학습센터가 평생학습과 문화를 공유하는 장소로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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