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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03 11: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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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에 대해서 형사처벌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 강금원 회장의 수사 과정에서 법인세 등 20억 원에 이르는 탈세혐의도 포착했기 때문이다.

검찰은 그동안,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 명의의 계좌와 회계장부를 분석한 결과, 백50억 원 정도가 불법적인 회계절차를 통해 빠져 나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또 이 돈 가운데 일부가 정치권으로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안희정 민주당 최고 위원에게 건네진 10억 원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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