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9-12 21:00:24
기사수정

경주시는 13KTX신경주역사에서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환대캠페인과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운영 홍보, 천년야행, 신라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홍보했다.

 

시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추석연휴 동안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설정하고 문화여행 관련 할인혜택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10일 교촌한옥마을에서는 널뛰기, 투우놀이,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보문야외공연장에서는 경주국악여행 공연이 진행된다. 경주 국악여행 공연은 15(), 16() 양일간 14:00~16:00까지 퓨전국악, 마당극 등 다양한 소재로 전통문화 예술공연이 펼쳐진다.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 주요사적지에서는 14()~15() 양일간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보문관광단지에서는 9. 15() 18:30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12()17() 6일간 색소폰 공연이 펼쳐진다.

 

보문단지내 입주업체에서도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대명리조트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도자기 만들기, 금관만들기를, 경주월드에서는 10()~18()까지 정상가의 30% 할인행사와 한복입고 입장하는 가족에게 특별우대행사를, 14()17() 4일간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도 한복 착용 시 입장료 무료 및 박물관 및 음악감상실 50% 할인을 한다. 경주힐링테마파크에서도 10()18()까지 테마파크 2천원, 경주프로방스 1천원 할인과 매일 4회 마술공연이 열린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14()18() 5일간 인사이드아웃다이노타임 애니메이션 상영, 마임, 저글링, 비눗방울, 마술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는 15()17() 3일간 의상체험, 한복이벤트, 윷놀이, 연 증정 등 특별이벤트와 매일 오후 2시부터 플라잉 공연 관람료 50% 할인으로 진행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경주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행사와 체험 및 볼거리 제공으로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195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