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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18 09:31:34
  • 수정 2016-08-18 09: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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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응웬 띠엔 년(Nguyen Thien Nhan) 베트남 조국전선위원장 접견 사진
정세균 의장, 응웬 띠엔 년(Nguyen Thien Nhan) 베트남 조국전선위원장 접견

정세균 의장은 8월 17일(수) 오후 5시 의장접견실에서 응웬 띠엔 년(Nguyen Thien Nhan) 베트남 조국전선위원장을 접견했다.

정 의장은 “한국과 베트남의 국민 정서가 유사한 만큼 우리 국민은 베트남에 대해 우호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서 “내년은 양국 수교 25주년이 되는 해”라고 말한 뒤 “그 동안 인적·경제적 교류가 상당히 증가해온 점 등을 높게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응웬 띠엔 년 위원장은 “한국은 무역·관광 등에서 베트남의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한 뒤 “베트남 내 한국인이 약 14만명, 한국으로 시집 온 베트남 여성이 6만명”이라면서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이자 사돈 국가”라고 화답했다.

정 의장과 응웬 띠엔 년 위원장은 양국간 경제·인적교류 확대를 위한 정부정책 방향 및 저출산 고령화 등과 관련된 이슈들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정 의장을 방문한 응웬 띠엔 년 위원장이 소속된 ‘베트남 조국전선’ 은 공산당 전위기구로서 베트남 내 모든 직능단체 관할하고 법안 상정, 국회 및 지방의회 입후보자 지명(공천)권 행사하는 기구이다.

이날 접견에는 우리 측에서는 장병완 의원, 이완영 의원, 김교흥 의장비서실장, 김영수 국회대변인, 김일권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특임대사 등이 참석했고, 베트남측에서는 보 낌 끄(Vo Kim Cu) 협동조합연맹 위원장, 쩐 비엣 홍(Tran Viet Hung) 당중앙 판공실 부실장, 응웬 또 꾸억 토(Nguyen Do Quoc Tho) 조국전선위원장 보좌관, 쩐 아인 부(Tran Anh Vu) 주한 베트남 대사관 차석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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