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야당 국회의원들이 3일(수) 미세먼지 정책 현장점검을 위해 국내 최대 석탄화력발전소 밀집 지역인 충남 당진화력을 방문한다.
이날 환노위는 동서발전으로부터 당진화력 발전소 현황 및 오염물질저감대책 등을 보고받고, 발전소 내 저탄장, 탈황설비를 비롯해 건설 예정인 당진에코파워 건설현장 일대를 시찰한다.
또한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만나 석탄화력발전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충남도의 제안 및 국회 건의사항 등을 전달받을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한정애, 서형수, 송옥주 의원과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참석하며, 지역구 의원인 어기구 의원도 동참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19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