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도동 주민센터는 26일부터 양일간 서악큰마을경로당을 비롯해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하여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수박을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 동장은 항상 지역발전에 깊은 애정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어른신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무더위의 절정인 낮 시간에는 영농이나 외출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동해 문화행정위원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데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했다.
어르신들은 “여러 가지 바쁜 업무에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불편사항을 청취․개선하여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모든 힘을 보태겠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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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19322월드뉴스 : 기자.국회출입기자,영남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