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8-01 08:07:07
기사수정



새누리당 전당대회 이장우 최고위원 후보는 31일 우리 당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변화를 이끌어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최고위원에 도전했다며 우리 당은 지난 4월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 16년 만에 여소야대가 됐다여러분의 절대적인 지지 속에 당선된 박 대통령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도록 우리 당이 모든 것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 후보는 이날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4차 전대 첫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19대 국회에서 사사건건 민생을 발목잡고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며 흔들어 댄 야당에 맞서 저는 늘 앞장서서 싸웠다국민과 당을 위해 온몸을 던졌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어 미 공화당은 2006년 중간선거에서 대패한 뒤 청년시절 햄버거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쪽잠을 잤던 흙 수저’ 출신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었다며 우리 당에도 새로운 피가 필요하다제가 망가진 당을 고치고고장 난 국회를 뜯어 고치겠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또 영남은 새누리당의 든든한 뿌리이자버팀목이다그런데 열매와 가지에 병이 생겨 그 뿌리 채 흔들리고 있다며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영남의 정신적 뿌리인 서애 유성룡 선생의 우국충정을 다시 한번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역대 대선에서 충청의 표심을 잡은 후보와 당이 승리했다충청의 지지 없이 우리 당의 내년 대권은 불가능하다며 여기 계신 모든 후보가 훌륭하시지만 충청의 아들’ 저 이장우가 성공한 대통령을 만들고 정권 재창출의 선봉에 서겠다국민과 나라를 위한 일이라면 손해를 보더라도 주저하지 않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193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