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7-07 22:22:07
기사수정

경주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공동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에너지 구입비용 절감과 사회적 약자의 에너지 복지 확충을 위해 냉난방 설비 보수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발굴하여 올 하반기부터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상가구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 상위, 복지사각지대 가구 중 주택이 노후하여 냉난방의 효율이 떨어져 근본적인 에너지 환경개선이 필요한 세대를 20일까지 신청 받아 20세대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원으로는 단열, 창호, 바닥배관 시공, 보일러 교체 등 가구당 250만원 까지로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개요도

박현숙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맞춤형서비스 제공의 일환인 에너지효율개선 집수리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대상 가구의 많은 신청을 당부 했다.

 

한편 사업신청 관련문의는 경주시 복지정책과(054-779-6626) 또는 주소지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1918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