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박의식 부시장이 언론소통을 강조하며 현안사항 발생시 국장, 부서장과 함께 직접 브리핑룸을 찾아 설명하는 등 현안사항 챙기기에 나섰다.
지난 5일 울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시민들의 불안과 전화문의가 쇄도하자 5일 밤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안전관리과를 찾아 현황을 보고받고 6일 브리핑룸을 찾아 지진 발생 현황과 포항시의 향후 지진관련 대책을 설명했다.
이날 박 부시장은 지진 발생시 거점별 안전장소 확보와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진재난 위기대응 실무메뉴얼을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6일 1시께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지자 산사태 위험지역, 상습침수지구를 둘러보며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박 부시장은 “재난사태, 대단위 축제, 주요 시책 등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선 언론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와 문제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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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19170월드뉴스 : 기자.국회출입기자,영남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