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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13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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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 지역정책연구소는 지난 11일 교내 진흥관에서 영남권의 바람직한 부동산 정책방안 모색의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지역정책연구소(소장 박병식)와 동국부동산학회(회장 김용주)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지역이 지닌 경쟁력과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지방자치단체의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 (사진제공:동국대)

세미나는 이상표(계림C&D) ‘귀농귀촌단지 조성방안’, 김대현(-랜드법률교육원) ‘농지취득자격증명 개선방안’, 최동락(동국대) ‘부동산경매제도 개선방안’, 반현주(동국대) ‘공시가격의 적정성분석’, 서삼교(시민뉴스) ‘도시재생방안의 제시’, 김남이(첨성대건강랜드) ‘친환경 건물 및 시설의 도입방안’, 박성준(동국대) ‘도시계획시설의 효율적 관리방안등 총 13편의 발표로 진행됐다.


이상표 계림C&D 대표는 장흥, 무안, 서산, 홍천, 공주, 여주 등 많은 지역에서 귀농귀촌단지 도시민을 유치하게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지만, 최적의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는 경주시는 귀농귀촌 사업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이라며 경주시가 귀농귀촌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병식 동국대 지역정책연구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시정책 방안, 경공매제 제도 개선, 주택가격 공시제고 개선 등 다양한 측면의 연구 발표가 이루어 졌다영남권 지역이 지닌 강점과 기회를 발굴하여 지역 경쟁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들과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식 개발 방안을 제시하여 지역부동산의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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