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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9 08:07:52
  • 수정 2016-06-10 17: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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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더민주당 그리고 국민의당 원내대표 지도부 6인은 8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만나 국회 원구성 협상을 타결지었다.


가장 쟁점이 되었던 국회의장과 운영위, 법사위, 예결위 위원장 자리는 새누리당이 국회의장과 예결위원회를 더민주당에 내주고 그 대신 운영위원회와 법사위원회를 챙겼다.


전체 18개 위원회는 여야 3당이 당초 합의한대로, 새누리당 더민주당 국민의당이 각각 8 : 8 : 2로 배정받았다.


새누리당은 운영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를 비롯해 안전행정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정보위원회, 국방위원회를 차지했다.


더민주당은 국회의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를 배분받았다.


국민의당은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차지했다.


국회 원구성 협상이 오늘 전격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내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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