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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유엔 NGO 컨퍼런스 3차 라운드테이블 개최 - ‘교육’ 및 ‘아동 인권’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육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 - 청소년과 아동이 가져야 할 교육의 권리 확보에 대해 열띤 토론-
  • 기사등록 2016-06-01 00:17:17
  • 수정 2016-06-16 11: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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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차 유엔 NGO 컨퍼런스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장순흥 이일하, www.66undpingoconference.org)5 31일 오전 10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3차 라운드테이블이 개최했다고 밝혔다. 3차 라운드테이블은 주제는청소년과 아동: 미래의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3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전체 17개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의 시작점으로 4번째 목표인 양질의 교육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청소년과 아동이 가져야 할 교육의 권리 확보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고질적인 소외 지역인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선 초등 교육 조차 받지 못하는 아동이 58만 명에 이르며 63만 명의 아동이 중등 교육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등 세계의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 세계 모든 아동이 12년에 걸친 무상 교육을 받고 모든 교육 시스템을 의무화하는 방안과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에의 효과적인 투자 전략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연사들은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평화 교육은 물론, 정신적 트라우마와 신체적 외상에 대해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포함할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한 세계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교육 방법 및 문화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유엔 사무총장 청소년 특사인 아흐마드 알헨다위(Ahmad Alhendawi)새천년개발목표(MDGs)에서 이루지 못한 교육권에 대한 보장에 있어 어느 부분이 지속적으로 실패하고 있는지 살펴봐야한다며 현재 SDGs 목표와의 통합을 촉구했다. 또한 유엔이 이러한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말하기도 했다.


이번 회의에는 크리스티나 갈라크(Christina Gallach) 유엔 공보국 사무차장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연사로 이양희 성균관대학교수 및 유엔 미얀마 인권특별보고관, 아흐마드 알헨다위 유엔 사무총장 청소년 특사, 나스린 그로스 여성인권로키아센터 설립자 및 총장, 에디올라 파숄라리 청소년세계연맹 총장, 웬디 칼바잘 소테로 지후아타네호 평화위원회 국장, 테오피스타 비런지 마얀자 우간다 국립교사연합 설립자, 대런 오 듀폰사 그래픽 및 패키징 판매 대표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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