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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28 07:33:32
  • 수정 2016-06-07 13: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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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외국)는 포스코강판(사장 서영세)으로부터 후원금 200만원을 기부 받아 형편이 어려운 중증 장애아 가정에 전달, 경제적 도움과 용기를 북돋아 주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있다.

한편, 포스코강판은 지난해 저소득 장애아가정 40가구에 방한복을 전달하여 장애아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가족들은 “계속 재발하는 병으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이 너무 커 치료를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 후원금으로 적절한 시기에 무릎수술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고맙다”며 건강을 되찾아 열심히 감사히 살겠다고 다짐하였다.

포스코강판 이성기 과장은 “어려운 장애아가정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어 꾸준한 재활치료가 이루어져 장애아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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