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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26 20:55:25
  • 수정 2016-06-07 13: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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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잦은 고장과 누수 등으로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운영을 중단했던 서면행정복합타운 복지동 하자보수공사가 완료돼 곧 재개장 할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 복지지원과 담당 팀장은 26일 "서면행정복합타운 내부 2층마루바닥 누수와 실내입구방수공사를 완료하고 목욕탕 운영을 위한 준비가 완료돼 재가동에 문제가 없으며 운영위의 의사결정만 있다면 즉각 가동 할수 있다 "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그동안 문제가된 지하수 정수시설과 오수관 연결공사를 완벽하게 완료했으며, 주민들로 구성된 진상조사단에서 전문업체에 의뢰해 문제로 지적된 도색작업등 19개 사항에 대해서도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경주시 서면 행정복합타운 복지센터 전경
이번 보수공사 완료와 재개장에 대해 주민 이모씨(53)는 "그동안 서면행정복합타운에 대한 부실의혹과 하자발생으로 주민불편이 계속 가중돼, 주민들로 부터 원성을 받은것은 사실이다, 미흡하지만 하자보수를 완료해 복지동 운영이 정상화 된다는 소식이 정말 반갑다" 고 말했다.

또다른 주민 최모씨(여.55세)는 "목욕탕과 헬스장의 가동중지로 여러모로 불편했지만 농사철과 더운 여름철이 되면서 시설이용이 가능해져 너무도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번 일로 주민들은 그동안의 불편을 뒤로 하고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완공된 서면행정복합타운의 새로운 정상가동이 주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화합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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