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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3 09: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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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운영중인 월성1호기(68만kW)가 11일 22시 06분경 압력조절밸브 고장으로 인해 원자로보호신호가 작동하여 발전정지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정지로 방사능 누출은 없었으며 현재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중으로 상세한 고장원인은 파악중이나 압력조절밸브 내부 부품 손상으로 압축공기가 새면서 밸브가 고장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에 발전 정지된 월성1호기는 1982년 국내 두번째로 건설된 가압중수로형 원전으로 지난 2012년 설계수명이 만료됐으나, 10년 연장운전 신청이 받아들여져 지난해 6월 재가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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