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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09 21: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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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경주시연합회(회장 임현숙)는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운동의 일환으로 4일 대명리조트에서 지역 농촌 어르신과의 결연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할매할배의 날 제정 관련 노인문제 해결계기를 마련하고 가족공동체 회복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원과 지역농촌 어르신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내용으로는 노인문제 퍼포먼스와 강양수 한국웃음센터 영남지부장의 백세인생 행복세상을 주제로 한 특강, 소통 어울한마당, 지역 홀몸어르신과 생활개선지회별 결연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곱게 한복으로 차려입은 생활개선회원들의 절을 받은 농촌어르신들은 “어른을 공경하는 사랑스러운 마음과 생활문화 차이 극복 등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행사를 열어준 생활개선회에 감사를 전했다.

임현숙 회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나름대로 준비를 했는데 부족하지는 않았는지 송구스럽다며, 그래도 행사를 즐기면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황영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이며느리 간 및 농촌노인과 젊은이들의 여러 가지 생활문화 차이 극복과 소통의 장을 통해 노인문제를 해결하고 살맛나는 활기찬 농촌 환경조성에 생활개선회원가 중심리더로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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