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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04 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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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심정보)와 5월 4일 지역간 연계 관광 활성화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관광객 유치와 마케팅 부문 노하우 공유,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북과 부산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가시적인 성과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과 부산 연계 상품개발 및 공동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연계 상품개발을 위한 중화권 팸투어단 공동 운영과 아울러 관광코스 발굴과 인바운드 여행사와 함께 상품홍보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요트, 크루즈 등 부산의 해양관광 인프라와 경북의 세계문화유산과 역사관광 자원을 연계하여 일본, 중국 등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품개발 협력 등을 통해 영남지역 관광산업 발전의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부산 지역의 공항, 항만을 통하여 입국하는 크루즈관광객 등 외래관광객들을 경북지역으로 끌어들이는 계기로 삼아 지역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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