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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28 05: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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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제1회 국제무역상품쇼에 참가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국제무역상품쇼는 미국 뉴욕 노던 블로바드 플러싱에서 개최됐으며 회원 35,000명을 자랑하는 국제한인식품주류상 총연합회주관으로 포항시는 부스 3개를 통해 우수한 지역농특산품 전시·시식·홍보를 통해 현지인과 한인들에게 큰 인기몰이를 했다.

제1회 국제무역상품쇼는 지자체 6개소와 우수식품 업체 52개소, 미국, 캐나다의 대형식품 주류업체 26개소 등 9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포항시 우수 농특산품은 국가브랜드 및 우수문화상품으로 선정된 죽장연 된장, 고추장과 독도무역 명이나물, 비학산 식품의 쌀국수, 떡국, 떡볶이 를 비롯해 농업회사법인 이도의 발효차, 부추즙과 부추빵, 해맞이 빵등 아무르 콜라겐 비누와 오메가3 비누, 범촌식품 장아찌, 강정, 고사리 등 17업체의 23개 제품을 선보여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죽장연 된장과 독도무역 명이식품, 떡뽁이와 떡국떡 등은 현지 바이어상담을 통해 미국내 한인사회 대형마트인 한양마트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 포항시 농특산품, 미국시장 수출 위해 제1회 뉴욕상품쇼 참여 하였다.
포항시는 미주내 소상공인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영일만친구’ 브랜드를 한인사회를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미주내 지방신문과 블로그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권태흠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과 영일만친구 제품이 국제무역상품박람회을 통해 수출을 확대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됐다.”며 ”한인사회를 시작으로 미국 전지역에 우수한 영일만친구 제품이 판매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국제무역상품쇼를 주관한 국제한인식품주류상연합회는 북미주 한인 식품 주류상 연합체로 뉴욕과 LA, 애틀란타 등 27개 도시에 지회를 갖춘 미주내 3만 5천여명의 회원과 매출 400억달러(한화 48조)를 기록하는 최대 한인단체로 포항시는 지난해 10월 경북통상(주)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에 대해 수출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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