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총선] 무소속 정종복 후보, 경주역에서 마지막 유세
- “투표를 통해 잘못된 정치 바라잡아 주실 것으로 믿어” -
경주시 무소속 정종복후보가 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경주역 앞에서 배우자, 딸과 함께 시민들께 큰절을 올리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어 저녁 6시에 개최된 마지막 유세에서 정후보는 “지난 날 시민들을 제대로 섬기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으로 시민들게 큰 절로 용서를 구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경주발전을 위해 목숨까지 바치겠다”고 말했다.
또 “경주에 대해 가장 잘 아는 후보, 예산을 확보할 능력이 있는 후보에게 표를 찍어 13일을 경주발전의 새역사가 시작되는 날로 만들자”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정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은 시민들이 권력을 행사하는 투표일이다”고 말하며 “어떠한 흑색선전에도 흔들리지 말고 투표를 통해서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