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4-10 13:37:02
기사수정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산업혁신운동3.0’ ‘공정혁신 지원사업’ 등 경영혁신 지원사업에 경주기업들을 최우선적으로 배려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 발전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수원은 경주지역기업에게 우선권을 주기 위해 경영혁신 지원설명회를 지난 6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었다.
산업혁신운동3.0은 종업원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표준 경영기법과 품질체계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기업별 맞춤 경영컨설팅과 소규모 설비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43개 기업에 8억6천만원이 지원된다.

공정혁신 지원사업은 종업원 30인 이상 중소기업의 신규설비 도입이나 개발을 통해 제조공정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0개 기업에 8억원이 지원된다.

▲ 한수원 경영혁신 설명회에는 경주지역 70개 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수원은 오는 5월 경영혁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며 경주지역 기업에 대한 우선권 제공을 위해 지난 6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주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창석 한수원 조달처장은 “70여개의 경주지역 기업의 임직원들이 설명회에 참가해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향후 지역기업들의 참여수요가 많을 경우 지원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183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