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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08 07: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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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오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율 제고와 시민들의 선거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폭 넓은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번 총선 투표는 읍면동 회의실을 포함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 관내 6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시에 실시된다. 아울러 8일부터 9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4. 13일 투표 당일 투표를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 등 사전투표소 23개소를 운영한다. 개표는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오후 6시부터 실시한다.

3. 26일 기준 재외국민 169명 포함 경주시의 유권자 수는 217,306명(남자 107,925, 여자 109,381)으로 그 중 안강읍이 24,190명으로 최다이다. 또한 3일 거동 불편 자 737명에게 거소투표용지를 발송하고 선상투표자 15명, 국외부재자 381명에서 투표용지 발송을 완료했다.


경주시와 경주시선관위에서는 투표 참여율 제고와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청․읍면동 전광판, 시 홈페이지, 경주시 SNS, 언론, 기업체 공문 발송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경주역 등 시민들의 눈에 잘 보이는 곳에 투표 참여 홍보현수막 100여개를 개첩 했다.

특히 휴일도 반납하고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이 붐비는 첨성대 등 동부사적지와 황성 5일장 등에서 선거 홍보 캐치프레이즈 및 유인물을 배부하는 등 선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아울러 15,000여 선수․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읍면동 경로당, 마을회관을 비롯한 안강․중앙․건천․성동시장 등 지역 대표 전통시장과 근로자들을 위해 용강․문산 공단 등을 방문하여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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