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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08 07: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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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원자력의 기초지식 이해와 원전 사고 시 비상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경주교육지원청과 월성민간환경감시기구와 함께 4일 서라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월성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23개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등 총 3,700여명을 대상으로 방사능 방재교육을 실시한다.

▲ 월성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23개 초. 중. 고 방사능 방재교육 실시
교육내용으로는 방사선 발견, 원자력발전소 원리, 원전비상 시 행동요령, 집결지․구호소 현황 설명과 보호마스크 착용법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교육 중 일부 학생은 핵폭탄이 어떻게 폭발하는가?, 병원에 여자가 방사선사로 근무하면 임신을 못하게 되는가? 등을 질문도 하고, 보호마스크 착용법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는 등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시에서는 교육 참가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교육내용과 원자력 관련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는 방재노트와 간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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