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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16 22: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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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20대 총선 후보 경선 결과 경북의 현역 초선인 박명재(포항남·울릉), 이완영(고령·성주·칠곡) 의원이 공천을 확정해 재선에 한발 다가섰다. 이번 발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은 나오지 않았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동 새누리당 당사에서 11개 지역의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서울 구로을에 출마한 강요식 전 당협위원장과 울산 북구에 출사표를 던진 윤두한 전 의원도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경기 안양만안은 장경순, 경기 시흥을은 김순택 두 당협위원장이 후보로 확정됐다.

전·현직 의원들(이성권·이종혁·이헌승)과 정치신인(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의 '4파전'으로 관심을 끈 부산 진을은 이헌승 의원과 이종혁 전 의원의 대결로 압축됐다. 서울 성북을에서는 김효재·민병웅 예비후보, 서울 구로갑에서는 김승제·김익환 예비후보가 각각 결선에서 승부를 가린다.

경기 의왕·과천은 최형두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과 박요찬 전 당협위원장이, 경기 광명갑에서는 이정만·정은숙 예비후보가 본선 티켓을 놓고 다시 경쟁하게 됐다. 결선 경선 지역구는 이날 발표된 5곳을 포함해 모두 11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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