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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13 22: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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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소통과 정보의 마당인 화백포럼이 제104를 맞이하여 13일 병신년(丙申年) 새해 최양식 경주시장을 초빙하여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계림에 내린 빛’이라는 주제로 첫 특강이 열렸다.

최 시장은 2010년 ‘최양식이 꿈꾸는 세상’, 2012년 ‘경주시정에 바란다’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강연이다. 최 시장은 강연을 통해 숨겨진 신라의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고 유머 있게 풀어 시민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는 올해에도 매월 특색 있는 명강사를 초청하여 인생철학과 시정발전의 다양한 소재로 강연하는 품격 있는 화백포럼과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운영할 계획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작년부터 강연에 앞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기부 받아 문화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식전공연에 이번에는 신라 화랑의 문화와 정신을 계승한 청소년 화랑무 단원들의 힘찬 공연을 선 보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해를 거듭 할수록 화백포럼은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 옛 신라인의 화백정신이 현 경주에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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