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여성 및 성평등 의제 발굴 TF(위원장 남인순, 이하 “여성의제TF”라 한다)>는 오늘 오전 11시에 제3차 회의를 개최한다.
여성의제TF에는 남인순 위원장 외에 은수미, 임수경, 전순옥, 진선미 의원과 김유임 리더십센터 소장, 외부인사로는 권미혁 前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 원장, 박진경 인천대 기초교육원 교수, 양경숙 여성정치연맹 부총재, 정춘숙 前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상임대표가 위원으로 함께 활동 중이다.
그동안 두 차례의 회의를 거쳤고 ▲D-93일로 성큼 다가온 20대 총선에서의 여성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여성공감 의제’개발을 위해 직능․부문별 현장간담회, 여성유권자들의 정책수요 및 관심사 이동 추이 분석, 박근혜정부의 여성정책 및 공약 이행평가 등을 병행하여 2월말까지 의제 발굴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보육대란을 일으킨 박근혜정부의 거짓말 공약들도 낱낱이 분석할 예정이다.
오늘 회의는 이준한 인천대학교 교수로부터“유권자 의식조사 성별분석” 결과를 청취하고, 취합된 각종 정책기초자료들을 분류해서 역할분담과 구체적 실행계획들을 세울 것이다. 공약과 의제선정 작업이 마무리 되면, △여성정책 토론회를 열어 적극 홍보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