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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07 20: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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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도 획정되지 않는 선거구에서 20대 국회 금뱃지를 달기 위하여 경주지역에서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자신을 알리고 있는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의 이름으로 6명이 나서고 있다.

김석기 전공항공사 사장은 현정권에서 국영기업체 사장의 경력을 내세워 현정부와의 친분과 친박이라는 점을 내비치면서 13일간의 민생투어를 계획하고 각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민심을 파악하고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행보를 보이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미래로경주 시민모임 대표 김원길 후보는 정치학 박사로 젊고 참신한 정치인으로 중앙정치 무대의 폭넓은 인맥과 지난 18대 대통령선거시 새누리당 박근혜후보 선대위 여론동향조사위원장으로서 박근혜정부의 탄생에 기여한 공로를 내세우고 인지도 높이기에 여념이 없다.

이주형 예비후보는 젊음과 폐기를 앞세우고 지난정권에서 청와대 행정관으로서의 정치적 경험을 바탕으로 신선한 새로운 젊은 인물임을 내세우고 또 경주이씨 종친들의 후원을 바탕으로 지역정가에 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중원 후보 역시 새누리당 중앙연수원 근무와 서청원 국회의원과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열심히 자기 알리기를 하고 있다.

현역의원인 정수성 국회의원은 각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의정보고회를 통하여 19대국회에서 시민단체등이 선정한 수상내역과 지역발전을 위한 국고예산 확보 노력등을 설명하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힘있는 3선의원의 고지를 넘기 위하여 안간 힘을 쓰고 있다.

정종복 전국회의원은 이제 부터는 정말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의 머슴이 되겠다면서 경주 발전을 위하여 목숨도 바치겠다면서 그 진정성을 보이기 위하여 삭발까지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렇게 6명의 예비후보들이 새누리당으로 후보등록을 하고 열심히 뛰고 있으나 변수는 있다. 정종섭 전 장관의 지역구 거취 문제이다. 일반시민들은 정종섭 전장관이 고향인 경주에 출사표를 던진다면 또 다른 변수가 발생할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새누리당의 간판만 달면 무조건 당선이라는 이 지역에서 과연 새누리당의 공천은 누가 받을까 ? 새누리당은 아직까지 공천에 관한 룰도 정하여지지 않았다.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기 위하여 민심을 파고 들고 시민의 힘으로 새누리당의 공천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현정권과의 친분관계를 내세우고 친박임을 강조하는등 권력의 힘을 과시하는 행태는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부담을 주는 일들이라는 말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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