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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18 04: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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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前 새정치연합 당무혁신실장), 박인복(前 새정치연합 홍보위원장), 홍석빈(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등 새정치연합 정무직 당직자등 권리당원 2000명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의원과 함께하는 새로운 정치세력화를 위하여 새정치연합에서 탈당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들은 "새정치연합의 현 문재인 지도부가 말로만 혁신을 부르짖었을 뿐 당의 정신과 골격, 사람을 그대로 둔 채 진정한 의미의 혁신을 외면해 왔다"고 비판하였다.




새정치연합 전국대의원, 권리당원 연대회의도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고, 당헌 당규대로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문재인 대표 중심으로 혁신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새정치연합 비주류 국회의원들을 향해 "특별한 사유도 없이 매일 당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고, 중앙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된 혁신안을 무력화시키려는 행태를 중단하라"고 주장하였다.

이어 "(당을 흔드는 소수의 비주류 국회의원들은) 지역주의를 볼모로 한 기득권 공천싸움에 당원들의 열망과 국민들의 기대를 끌어들여 더 이상 여론을 왜곡 호도하지 말라"고 비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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