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질환 조기진단. 치료. 관리 방안 국회토론
-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영구장애에 진료환경조성

2015년 11월 19일(목) 14시 국회의원회관 제 3 세미나실에서 국회의원 한정애. 김용익이 공동주체하는 근골격계질환 조기진단. 치료. 관리 방안에 대한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세계 최하위권 출산율로 우리나라 인구는 크게 줄어드는 반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고령화로 노인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고령화로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로 숙련된 근로자들이 노동력을 유지 할 수 있는 정책지원이 필요하다.
노동현장에서 발생하는 “근골격계질환”은 근로자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고 작업손실로 국가경쟁력 저하가 되고 있다.
2014년 직장인 근골격계 질환은 2011년 국민건강보험 청구자료를 보면 총 1.006.481명의 병의원 이용자료 13.430.734건으로 피보험자와 피부양자로 구분 20세부터 65세까지 이용되었다.
류마티스관절염 등과 같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영구적인 장애가 발생할수있는 질환에 대해 의료현장에서 조기에 질병 경과를 평가 할수있는 의료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질병 부담의 페러다임이 바뀌는 상황에서 진료실에서 의사와 환자간의 충분한 시간을 갖고 진단과 치료가 이뤄질수 있는 정부관계자들의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월드뉴스 기자 정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