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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1-13 0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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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2일(목) 10시 국회정론관에서 김재경 예결위원장이 예산안조정소위원회의 증원을 불가 하다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종합정책 질의와 부별심사를 마치며 15명으로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하였다.

그 이후 양당 간사 간의 협의를 거쳐 금일 10시 30붑에 소위를 열고 예산안 등에 대한 감액심사를 진행하기로 계획되었으나 원내대표단에서 소위원 17인 증원합의가 있었다고 소위원회 인원이 소집되지 안았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명으로 예산조정소위를 구성하기로 의결하고 양당 간사 협의를 거쳐 오늘 오전 10시30분에 소위를 열고 예산안 감액심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어제 양당 원내대표단에서 소위 위원을 17인으로 증원한다는 합의가 있었다고 알려졌다"며 "이미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소위는 15명으로 한다는 의결이 있어 증원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5명으로는 효율적 진행이 어렵고 이를 위해 감액심사와 부대의견 2개의 소소위를 운영하는 실정"이라며 "법제사법위원회(16명)을 비롯한 주요 상임위보다 큰 소위, 30일까지의 짧은 심사기간, 회의장 협소, 위원회 직원들 업무부담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양 교섭단체는 이미 의결로 확정된 소위원회를 증원하기 보다는 의결된 바에 따라 명단을 수정작성하여 소위원회가 조속히 정상 운영되도록 협조요청했다.

월드뉴스 기자 정 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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