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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28 09: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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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발전시민포럼,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시사교양지 바이트, 시민행동네트원크, 청년이 만드는 세상, 청년지식인 포럼 story K, 한국대학생포럼은 깨끗한 대한민국 정치를 만든다는 취지로 클린정치운동본부를 설립하고, 27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는 “정치권의 甲질이 국민들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 청년 실업이 사상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의원 자녀들의 취업 특혜논란은 ‘정치 불신’을 넘어 ‘정치혐오’로 변질되고 있다. 뇌물수수와 관련한 잡음이 끊임없이 들리고, 이래저래 19대 국회의원 중 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거나 재판 중인 의원만 18명에 달하는 실정이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엄격한 잣대로 일탈하는 의원을 징계함으로써 예방한다지만 19대 국회 개원뒤 38명의 의원이 윤리위에 회부되었지만 징계를 받은 사례가 한 건도 없다. 정치권 차원에서 시행되는 자정능력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권을 향하여 “ 여야 297명 국회의원들은 취업청탁 금지, 불법정치자금 정치인 영구 퇴출에 찬성해 줄 것과 유명무실해져버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비롯한 정치권 차원의 자정안을 구체적으로 국민들에게 제시해 줄 것”을 요구하고, 여야 지도부는 소속 의원들의 비리혐의에 대해 ‘꼬리자르기’ 식으로 해결하지 말고, 보다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 달라고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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