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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13 01: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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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회관 제 1 소 회의실 광복 70주년 기념 행사장



2015년 8월 12일(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과 한국미래발전연구원. 한반도평화퍼럼 공동주최로 광복 70주년 기념 학술토론회를 개최 하였다.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강압 식민지지배를 인정하지 않고 극우 강경노선을 고수하여 일본의 역사 왜곡과 과거사 청산문제를 풀기는 매우 불가능하다.

박태균 서울 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두 나라의 기득권 세력은 오랜 기간 주류세력으로 자리 잡아 왔으며 이들이 갖고 있는 힘은 공고하다”고 밝혔다.

박태균 교수는 일본제국의 확장을 서국제국주의에 대한 아시아 민족의 보호. 근대화와 산업화의 논리로 합리화하고 한국과 일본의 극우적 사고를 부활시켰고 극우세력의 존재는 파시스트들이 더 이상 활동을 못하게 된 독일. 오스트리아와는 다른 극좌세력과의 적대적 공존을 통해 사회내부의 이념적 분열로서 전쟁범죄에 대한 죄 의식이 사장되었다고 했다.

70년전 8월15일 잃어버린 땅과 햇빛을 되찾았으나 한국 스스로가 나라를 세우지 못했다.

식민지로부터 해방된 3년 만에 반쪽자리 국가로 나뉜 한반도의 민심은 원하지 않는 분단이다.

백범 김구는 반쪽 국가는 곧 전쟁으로 이어질거라 경고했는데 현실로 나타났다.

시민사회 주도하에 한국과 일본은 강대국의 논리에 편승하지 않는 한일관계의 재 정립이 필요하다.

정부기 개입하는 순간 공공 외교는 무너지고 시민사회는 첫째 서로를 의심의 눈으로 바라볼 것이다.

공공외교는 제 2 트랙의 싱크탱크. 제 3 트랙의 시민사회. 그리고 제 4 트랙의 야당을 포함한 정당간의 교류를 포괄해야 한다.

월드뉴스 기자 정 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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